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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예지 (YE-JI, KWON)

2018.06   SDI Instructor
2019.04   TDI Instructor
2021.04   GUE fundamental

내가 느끼고 경험해 본 아쿠아즈 헥사V2는...?

전업강사로 일하기 때문에 거의 매일같이 수영장과 바다에서 드라이슈트를 입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엔 무조건 튼튼한 슈트를 선호 했고 항상 무겁고 뻣뻣한 질감의 슈트를 입어왔습니다.
헥사 V2를 처음 입었을 때 가장 먼저 느꼈던건 가벼움이었고, 입을수록 느껴지는건 편안함이었습니다.
‘물안에 들어가면 다 똑같지 뭐’ 라고 생각했던 내 생각을 한번에 바꿔줄만큼 ?!

디자인

같은 계열의 다른 색상을 매치한 것이 독특했고 특히 오른팔에 한정판 패치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현재 국내외 시장에 나와있는 드라이슈트 중에서 디자인은 가장 멋있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조금 남성적인 디자인 일 수 있으나 여자분들이 입었을때 굉장히 멋스러운 디자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1년간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알아보시는 분들이 디자인이 멋지다는 말을 참 많이 해주셨습니다.

내구성과 착용감

약간의 신축성 때문인지 앉았다 일어날 때나 테크니컬 다이빙 혹은 교육을 할때 팔다리를 뻗는데 매우 용이하고 편하다고 느꼈습니다.
시즌에는 거의 물에 있다시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1년간 백업이 필요없을정도로 내구성이 좋았습니다. 하물며 칸쿤에서 한달간 험한 환경의 동굴 다이빙을 하고 난 후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던건 정말 좋았습니다.